대구예술상 대상에 박병구 미협회장‥시장상 이보현·감사장 김규학 (2017.10.13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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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3 11: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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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구예술제가 개막일인 16일(월) 오후 6시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17대구예술상 대상을 비롯해 대구시장상 등 15명에 대한 대구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2017대구예술상 대상 수상자에는 박병구 대구미술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대구시장상은 이보현 대구국악협회 회장이, 감사장은 김규학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수상한다.
대구예술대상을 수상하는 박병구 씨는 대구미술협회 회장과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대구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구 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미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대구를 빛낸 청년예술인상' 수상자로는 연극인 이지영 씨, 무용가 김현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구를 빛낸 청년예술인상'은 젊은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대구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상금은 대구사랑모아병원(대표원장 백승희)의 후원으로 각 500만원씩의 창작지원기금을 받게 된다.
10개 협회별 대구예술상 수상자는 우홍직(건축가회), 금재현(국악협회), 김순주(무용협회), 김석(문인협회), 박승수(미술협회), 서진해(사진작가협회), 이홍기(연극협회), 이상택(연예예술인협회), 유재희(영화인협회), 권은실(음악협회)씨 등으로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조두진 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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