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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日 미야기현 ‘풍류의 교류’(17.09.05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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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06 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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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부채춤. 대구시 제공

대구예총과 일본 미야기현예술협회가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한일 합동공연 ‘풍류에 취하다’를 펼친다. 양 협회는 1994년 국제예술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 방문하며, 전시와 공연을 열고 있다. 

대구예총 대표로는 한국무용가 백경우가 공성재, 배영진, 이주상, 배병민. 최윤정 등 국악인과 함께 ‘승무’를 꾸미고,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부채춤을 선보인다. 이어 아리랑과 한강수타령, 뱃노래 등을 국악인 이경숙, 예나경, 강세정, 도윤교, 박진희, 나윤서 등이 부른다. 

미야기현예술협회는 일본 전통 음악과 무용 등 특별한 공연을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미야기현 국제예가 와카야기 바이쿄, 하나야기 유카즈사, 하나야기 야나의 전통춤을 비롯해 연주자 미야자와 칸잔, 사토 칸잔, 오토모 도잔, 타무라 우타키, 이세 마사시노 등이 퉁소, 쟁 등으로 일본 전통실내악 삼현을 연주한다. 미야기현 예술협회 공연단은 교류 기간 중 한국의 다도 체험은 물론,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 지역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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