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예총회장 선거 '이변'... 지역 문화예술계 세대교체 바람 (2018.01.22 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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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25 10: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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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회장 선거에서 50대 초반의 김종성 연극협회장이 예상을 깨고 당선됐습니다.

지난 해 40대 음악협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최근 제11대 대구문화예술계 수장을 뽑는 예총회장 선거 결과는 이변이었습니다.

50대 초반의 대구연극협회 김종성 회장이 전임 집행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던 박병구 전 대구예총수석부회장을 누르고 당선된 것입니다.

지역문화예술계의 변화와 소통을 바라는 마음이 세대교체의 표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김종성/신임 대구예총 회장 "상대후보 보다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대구예총이 새롭게 변화하고 희망의 대구예총을 갈망하는 대의원들의 표심을 많이 얻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각 협회 중심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해 40대 대구음악협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각 협회장 선거에서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 "40대중반, 30대후반 활발하게 현장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는 예술인들이 선배들에게 받는것이 아니라 우리도 후배들에게 베풀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겠다는 분위기, 동력을 얻지 않겠나(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계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이 대구 문화계 전반에 어떤 변화를 불러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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