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단, 광주 5·18 기념식 참석 (17.05.18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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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19 13: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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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 의장단과 노동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의장 등 60여 명이 18일 제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시 방문단의 5·18 기념식 참석은 2013년 3월 광주와 대구가 영·호남 갈등 해소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달빛동맹(달구벌 대구+빛고을 광주)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기념식은 '5·18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5·18유족, 시민사회단체, 학생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졌다.
권 시장과 시의회 의장단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5·18단체 대표 등과 함께 민주의 종을 타종했다.
한편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는 이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류형우 회장과 광주시체육회 김창준 상임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동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도 '달빛고속도로'로 변경키로 뜻을 모으고 협의회 명의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goodchang@newsis.com
대구시 방문단의 5·18 기념식 참석은 2013년 3월 광주와 대구가 영·호남 갈등 해소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달빛동맹(달구벌 대구+빛고을 광주)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기념식은 '5·18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5·18유족, 시민사회단체, 학생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졌다.
권 시장과 시의회 의장단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5·18단체 대표 등과 함께 민주의 종을 타종했다.
한편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는 이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류형우 회장과 광주시체육회 김창준 상임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동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도 '달빛고속도로'로 변경키로 뜻을 모으고 협의회 명의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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