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예술교류 이어가요” (17.06.27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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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8 09: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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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예총, 합동 스케치
2017 달빛동맹 야외스케치 단체 사진. 대구예총 제공 |
대구예총(회장 류형우)과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이 ‘2017 달빛동맹 민간예술교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시와 금오도를 방문, 야외 스케치를 통한 현장 예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합동 스케치는 대구와 광주 지역 미술협회를 비롯해 사진협회, 문인협회 회원 소속 8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여수 대표 명소를 주제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14~24일까지 광주예총회관, 9월 18~24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 전시된다.
류형우 예총회장은 “달빛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가까워져 두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양 도시 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폭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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