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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달빛동맹’ 대구-광주 예술교류제 개최(16.07.05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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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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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예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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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대구예총(회장 류형우)과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의 예술인들이 지난 1일,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상호 도시를 방문해 펼치는 합동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프닝 무대로 국악인 정주희(전남도립국악단원)의 ‘춘향가’ 중 ‘사랑가’를 시작으로 하늘다래예술단의 퓨전난타 ‘대동한마당’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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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바리톤 이인철, 소프라노 이윤경이 오페라 ‘멕베드’, ‘세빌리아의 이발사’ 삽입곡을 들려주었으며 장유경무용단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배경 음으로 ‘부채춤-바흐(대구 광주 달빛동맹을 위한)를 선보였다.

또 테너 김성훈ㆍ박신해ㆍ노성훈이 오페라 리골레토와 투란도트의 삽입곡을, 계명대 ‘CHOI댄스컴퍼니’가 창작무용 ‘encourge’를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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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의 창작무용 ‘주여, 임하소서’와 빅맨 싱어즈의 ‘투우사의 노래’ 등이 울려 퍼졌으며 박수용 재즈 콰르텟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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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의 성악가와 무용가들은 수준높은 공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광주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 간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7일 광주지역 예술인들이 대구를 방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형우 예총회장은 “공연문화 중심 도시 대구와 예향의 도시 광주와 교류함으로써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오는 10월 대구에서의 교류전도 인상깊은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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