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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등 대구시 방문단, 5·18기념식 참석 (16.05.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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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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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제56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6.2.28/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민들의 민중항쟁 뜻을 기리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 등 대구시 방문단 50여 명이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 등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2013년 '달빛동맹' 교류협약을 하고 SOC,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다.

민선6기 들어 지난 2014년 11월에는 윤장현 시장과 권영진 시장이 양 시의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방문단을 구성해 교차 참석하고, 교류협력 사업을 민간으로 확대해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식과 대구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양 시와 시의회·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교차 참석해 왔다.

대구 방문단은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배지숙 위원장과 최광교 의원, 김혜정 의원, 노동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 정일수 사무총장,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류형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권 시장은 기념식 참석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문화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한 5·18기록관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들은 기념식과 기념타종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부터 증심사지구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제3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위원회는 양 시에서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와 대구 예총 류형우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5대 분야 23개 협력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달빛동맹 교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관의 자율 교류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영호남 이해와 화합, 상생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교류에 지역의 각급 학교, 기관,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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