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광주예총 ‘달빛 세레나데’ (대구일보,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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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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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대구지부(이하 대구예총)와 광주지부(이하 광주예총ㆍ회장 최규철)가 대구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대구예총과 광주예총이 오는 7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달빛 세레나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와 광주 양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상호 도시를 방문해 펼치는 합동 공연으로, 달빛동맹 문화예술 교류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구예총은 지난 7월1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예총 예술인들과의 합동 공연을 통해 많은 광주 시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대구복현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숲속의 향연’을 시작으로 피아노, 더블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광주의 강윤숙 트리오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이어 2016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초ㆍ중ㆍ고등부 인기상 수상팀인 스타온과 최우수상을 받은 원화여고 댄스동아리 무혼팀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광주의 진도북놀이보존회 내드름의 진도북놀이와 김광복 국악연주자의 피리독주 ‘평조와 메나리주제’의 잽이 소리가 이어지고 임지형 광주현대무용단의 ‘아리, 아리랑’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대구 전효진댄스컴퍼니는 탭댄스를 선보이고, 개인별 솔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프리소울 중창단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뮤지컬 ‘노트르담 파리’, 오페라 ‘투란도트’의 선율을 들려준다.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두 도시의 예술 역량을 대구와 광주 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달빛동맹의 큰 결실”이라며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야외무대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하며 화합과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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