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상' 대상 테너 최덕술·시장상 대구연예협 박수미 회장(2021.09.06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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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3 16: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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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 발전 노력 김승수 의원에 감사패
테너 최덕술
'2021 대구예술상' 대상에 최덕술 테너가 선정됐다. 대구시장상은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박수미 회장이, 감사패는 김승수 국회의원이 수상하게 된다.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은 6일 '2021 대구예술제' 개최와 함께 '2021 대구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구예총은 최덕술 테너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지역 음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점을 꼽았다. 특히 국내외 유명 극장에 1천 회 이상 출연하며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중견 성악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오페라를 대중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점을 높이 샀다.
대구시장상을 받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박수미 회장은 대중가요를 통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연예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감사패 수상자인 김승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이건희 미술관 지역 유치와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를 위해 힘쓰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구시립무용단 초대 안무자로 대구현대무용계의 원로인 김기전 (사)다다대표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된다. 각 협회별 대구예술상 수상자는 강진(건축), 김현호(국악), 김진구(무용), 조병렬(문인), 신재순(미술), 김철규(사진), 안희철(연극), 최만규(연예), 최영훈(영화), 이상직(음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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