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구예술제, 10일 개막…공연 10~11일, 전시 11월23~28일 개최 (2021.09.08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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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3 16: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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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경북 주부트롯가요제’ 처음 개최
2020대구예술제 어워즈에 참여한 대구예총 소속 단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소속된 10개 협회와 함께하는 ‘2021대구예술제’를 1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와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로 인해 공연과 전시를 나눠 선보인다.
공연은 10~11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시는 오는 11월23~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에서 개최된다.
‘대구 예술은 열정이다(Daegu art is PASSION)’를 주제로 한 이번 대구예술제는 10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예술제 & 어워즈’로 포문을 연다.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예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공연으로 연극배우 예병대, 윤규현, 박예진, 정명훈 등과 무용수, 뮤지컬 제작단체 브리즈가 함께 출연해 연극, 뮤지컬 등 협업 무대를 펼친다.
2019대구예술제 개막 기념사진.시상식 이후 10개 회원단체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대구국악협회는 타악 퍼포먼스로 전통타악연희단의 ‘풍물마당’, ‘희망의 북소리’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음악협회 소속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퍼니는 성악 앙상블 ‘해피 투게더 투나잇’을, 대구무용협회는 보근무용단의 ‘진도북춤’으로 흥을 돋우고,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드림캐슬밴드는 ‘희망의 두드림’을 선보인다.
대구연극협회에서는 극단 수작이 예술의 중심 대구에 부는 바람을 표현하는 ‘풍류도사 전우치’를 공연한다.
이어지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는 ‘대구·경북 주부트롯가요제’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트로트 열풍에 맞춰 대구연예예술인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대구·경북 주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완료했다.
총 95팀이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겨루게 된다.
전시는 오는 11월23~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기간 대구건축가협회와 대구문인협회, 대구미술협회, 대구사진작가협회, 대구영화인협회 소속 300여 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건축가협회는 건축 이미지전과 대구경북건축교류전, 대구·청두건축교류전 출품 작품을 내건다.
대구미술협회는 ‘힘들고 어렵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즐긴다’는 ‘안빈낙화’(安貧樂畫)를 주제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사진작가협회는 도시의 풍경을 테마로, 대구문인협회는 ‘대구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시화를, 대구영화인협회는 추억의 영화여행을 위해 영화 포스터와 장비들을 전시한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예술제가 코로나 사태로 축소돼 아쉽다”며 “대신 각 회원협회의 목소리를 담아 예술정책 백서를 발간하는 등 대구예술 발전에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와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로 인해 공연과 전시를 나눠 선보인다.
공연은 10~11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시는 오는 11월23~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에서 개최된다.
‘대구 예술은 열정이다(Daegu art is PASSION)’를 주제로 한 이번 대구예술제는 10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예술제 & 어워즈’로 포문을 연다.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예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공연으로 연극배우 예병대, 윤규현, 박예진, 정명훈 등과 무용수, 뮤지컬 제작단체 브리즈가 함께 출연해 연극, 뮤지컬 등 협업 무대를 펼친다.
2019대구예술제 개막 기념사진.시상식 이후 10개 회원단체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대구국악협회는 타악 퍼포먼스로 전통타악연희단의 ‘풍물마당’, ‘희망의 북소리’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음악협회 소속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퍼니는 성악 앙상블 ‘해피 투게더 투나잇’을, 대구무용협회는 보근무용단의 ‘진도북춤’으로 흥을 돋우고,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드림캐슬밴드는 ‘희망의 두드림’을 선보인다.
대구연극협회에서는 극단 수작이 예술의 중심 대구에 부는 바람을 표현하는 ‘풍류도사 전우치’를 공연한다.
이어지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는 ‘대구·경북 주부트롯가요제’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트로트 열풍에 맞춰 대구연예예술인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대구·경북 주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완료했다.
총 95팀이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겨루게 된다.
전시는 오는 11월23~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기간 대구건축가협회와 대구문인협회, 대구미술협회, 대구사진작가협회, 대구영화인협회 소속 300여 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건축가협회는 건축 이미지전과 대구경북건축교류전, 대구·청두건축교류전 출품 작품을 내건다.
대구미술협회는 ‘힘들고 어렵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을 즐긴다’는 ‘안빈낙화’(安貧樂畫)를 주제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사진작가협회는 도시의 풍경을 테마로, 대구문인협회는 ‘대구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시화를, 대구영화인협회는 추억의 영화여행을 위해 영화 포스터와 장비들을 전시한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예술제가 코로나 사태로 축소돼 아쉽다”며 “대신 각 회원협회의 목소리를 담아 예술정책 백서를 발간하는 등 대구예술 발전에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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