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는 10개 협회 회원 단체장과 5개 특별회원 단체장을 주축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는 10개 협회 회원 단체장과 5개 특별회원 단체장을 주축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지지 선언에 앞서 지난 19일 간담회를 열고 예술교육 공간 조성 및 미래형 예술 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대구예총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지지선언식에서 대구예총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교육은 진보, 보수를 뛰어넘어 교육 자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대구교육감 선거에서 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행정 경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며 "종합예술교육 공간 조성은 대구교육과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강 후보에게 대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에 대한 교육의 꽃이 활짝 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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