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서 연합예술제 “대구-경북, 예술 교류로 지역간 소통·통합”(2022.06.28.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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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9 13: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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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10일 전시·음악 등 공연
‘예술로 하나 되는 대구경북’ 연합예술제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1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예총 제공
‘예술로 하나 되는 대구경북’ 연합예술제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1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대구시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경북예총(회장 권오수)이 상생과 화합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8회째 열린다.
대구예총과 경북예총이 예술교류를 통해 지역 간 소통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0년 MOU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대구와 경북을 오가며 예술교류를 이어 온 연장선이다.
이번 연합예술제는 전시 부문 교류로 건축, 미술, 사진, 시화, 영화 등 250여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분야는 대구경북영화인협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쇠파리’를 매일 오전10시와 오후 1시 30분, 4시에 상영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12~13 전시실에서는 대구와 교토 사진 예술교류전 ‘변화하는 대구, 변화하는 교토’전이 열린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한 뿌리인 두 기관이 공동의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더욱 발전시키고 다른 분야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경북예총 권오수 회장은 “작가들의 개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예술작품으로 시, 도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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