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공연·전시…“맘껏 즐겨라”(14.10.29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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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3:5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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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제’ 내달 4~9일 문예회관·코오롱음악당서
‘대구의 힘·예술의 힘’ 주제 기획전
무용·합창·연극…다채로운 공연
시민과 지역예술인 화합의 장 연출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회장 류형우)는 대구 예술의 매력과 역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에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여는 ‘2014 대구예술제’를 연다.
이번 대구예술제는 11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6~10전시실, 코오롱야외음악당 등에서 기획공연 ‘가을 , 어느 멋진 날’, 연극공연, 아트포럼, 대소통 음악회, 강소성 문련 교류단 공연과 국악공연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대구의 힘, 예술의 힘’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대구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었고 그 원동력의 기반에는 예술의 힘이 있었음을 되새겨 보고 대구 예술의 미래를 열기 위한 의미로 마련된다.
먼저 기획전시인 ‘대구의 힘, 예술의 힘’전이 11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건축가회, 대구미협, 대구사협 회원의 작품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사진가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대구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대구미협과 대구건축가협회는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기획공연인 ‘가을, 어느 멋진 날’도 11월 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팡파레를 울린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와 연주자, 무용가들이 난이도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구 예술의 현재를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피아노 연주, 뮤지컬 넘버, 화려한 현대무용 등이 화려하게 수놓아 진다. 성악가 이윤경, 최덕술, 혼성중창단 ‘프리소울’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며 피아노 트리오가 ‘리베르탱고’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Let it go’ 등의 귀에 익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 최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Honesty’도 흥을 돋운다.
11월 5일 오후 4시에는 ‘대구 예술, 내일을 묻다Ⅱ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아트포럼이 열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극단 처용)를 공연한다.
또 대구연예예술인협회와 대구영화인협회의 잔치 무대도 펼쳐지는데, ‘대·소·통 음악회’로 만나는 이 무대는 11월 6일 오후 2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문학계도 이름을 올린다. 7일과, 8일에 대구프린스호텔에서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문학교류제를 연다. 이번 문학 교류제는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총, 문인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문학 작품과 문인활동에 대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 밖에도 11월 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대구예총과 교류협정을 맺은 중국 강소성 문련 공연단의 공연과 대구국악협회의 국악공연이 인기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예술인들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대구 예술의 힘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대구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지역 예술, 예술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053)651-5028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대구의 힘·예술의 힘’ 주제 기획전
무용·합창·연극…다채로운 공연
시민과 지역예술인 화합의 장 연출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회장 류형우)는 대구 예술의 매력과 역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에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여는 ‘2014 대구예술제’를 연다.
이번 대구예술제는 11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 6~10전시실, 코오롱야외음악당 등에서 기획공연 ‘가을 , 어느 멋진 날’, 연극공연, 아트포럼, 대소통 음악회, 강소성 문련 교류단 공연과 국악공연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대구의 힘, 예술의 힘’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대구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었고 그 원동력의 기반에는 예술의 힘이 있었음을 되새겨 보고 대구 예술의 미래를 열기 위한 의미로 마련된다.
먼저 기획전시인 ‘대구의 힘, 예술의 힘’전이 11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건축가회, 대구미협, 대구사협 회원의 작품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사진가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대구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대구미협과 대구건축가협회는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기획공연인 ‘가을, 어느 멋진 날’도 11월 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팡파레를 울린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와 연주자, 무용가들이 난이도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구 예술의 현재를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피아노 연주, 뮤지컬 넘버, 화려한 현대무용 등이 화려하게 수놓아 진다. 성악가 이윤경, 최덕술, 혼성중창단 ‘프리소울’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며 피아노 트리오가 ‘리베르탱고’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Let it go’ 등의 귀에 익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 최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Honesty’도 흥을 돋운다.
11월 5일 오후 4시에는 ‘대구 예술, 내일을 묻다Ⅱ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아트포럼이 열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극단 처용)를 공연한다.
또 대구연예예술인협회와 대구영화인협회의 잔치 무대도 펼쳐지는데, ‘대·소·통 음악회’로 만나는 이 무대는 11월 6일 오후 2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문학계도 이름을 올린다. 7일과, 8일에 대구프린스호텔에서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문학교류제를 연다. 이번 문학 교류제는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총, 문인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문학 작품과 문인활동에 대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 밖에도 11월 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대구예총과 교류협정을 맺은 중국 강소성 문련 공연단의 공연과 대구국악협회의 국악공연이 인기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예술인들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대구 예술의 힘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대구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지역 예술, 예술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053)651-5028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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