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2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구 사진예술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2015 대구예총 제1차 아트포럼을 연다.

박주석 교수(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는 현대문명의 추세와 대구 사진의 전통을 결합하는 차원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살펴보고 다른 나라 사진축제의 예를 들어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점검한다. 안홍국 교수(경운대, 현대사진영상학회장)는 ‘사진예술의 수도’로서의 대구 사진예술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예총의 올해 2차 아트포럼 주제는 ‘대구문화거리 조성 방향’이고, 3차 아트포럼의 주제는 ‘대구축제문화의 재점검과 활성화 방안’이다. (053)66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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