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재능 똘똘뭉친 ‘대구청소년 예술’ 기대하세요(15.05.14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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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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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일 대구청소년예술축제
실용음악·연극 등 5개 부문 경연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도 선보여
‘2015대구청소년예술축제’ 개막 공연에 출연하는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팀. |
박금희 발레단의 공연모습. <대구예총 제공> |
류형우 회장은 “올해 축제는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 중심인데, 대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무대예술을 중심으로 창의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연과 축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경연을 통해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대구 예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대구 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대구청소년무대예술 페스티벌 경연은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5개 부문(실용음악·국악·연극·뮤지컬·실용무용)에서 펼쳐진다.
초· 중·고등부 경연(예선)은 오는19~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대학부 경연은 20~2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팀은 23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결선무대와 시상식을 갖는다. 대학부 대상(대구시장상) 상금 150만원, 초·중·고등부 대상(대구시장상) 상금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8일에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62개팀(초·중·고등부 123개팀, 대학부 39개팀)이 접수됐다.
16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은 대구 청소년들이 미래 예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재능있는 지역 청소년과 젊은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무대로 마련했다. 경북예고의 ‘재즈 트리오’, 대구예술대 실용음악과 ‘DAU 밴드’, 박금희 발레단, 대구소년소녀합창단, 대구 중학생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팀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참신한 무대를 선보인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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