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공 넘어 하나된 예술가들(15.07.07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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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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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학분야 등 200여점 12일까지 문예회관 전시
‘예술로 하나되는 2015 대구ㆍ경북연합예술제’가 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와 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ㆍ경북지역 간 상호소통과 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로 하나되는 대구ㆍ경북’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과 문학, 미술, 사진 분야 예술인 작품 200여점을 소개한다.
대구와 경북 건축가회 회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들의 글과 그림, 미술협회 회원들의 미술작품,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사진 작품 등이 전시된다.
대구ㆍ경북건축가회에서는 김기석, 김동수, 김동희, 우홍직, 이창환, 조만태, 최상대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문인협회에서는 공영구, 구석본, 권영세, 문무학, 심후섭, 신표균, 강시일, 강현숙, 김인숙, 김주완 등 60여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협회에서는 고은희, 금동효, 김정기, 박병구, 박병철, 이병국, 강기훈, 엄계숙, 정재호 등 60여명이, 사진가협회에서는 김일창, 장진필, 조창임, 권정태, 김억환, 배석문, 강종성, 고한종, 김영자, 이홍화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린다.
중창단 프리소울의 식전공연, 전효진 댄스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대구ㆍ경북예총은 지난 2010년 MOU를 체결한 후 대구ㆍ경북 지역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양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길을 모색해왔다.
문의:053-651-5028.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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